커튼과 블라인드는 매일 보지만 막상 언제 빨아야 할지는 잘 모르는 물건입니다. 창가는 먼지가 모이고 요리 냄새와 습기도 머무는 곳이라, 조금만 신경 써도 훨씬 오래 깨끗하게 쓸 수 있어요. 제품별 관리법을 정리했습니다.
먼저, 라벨부터
원단마다 세탁 방법이 다릅니다. 맞춤 커튼은 원단 정보가 따로 있으니 설치할 때 받은 안내를 확인하거나 저희에게 물어봐 주세요. 광명커튼은 원단을 고를 때부터 물세탁이 되는지 함께 알려드립니다.
커튼 종류별
| 커튼 | 세탁 | 주의할 점 |
|---|---|---|
| 쉬폰 · 보일 | 세탁망에 넣어 울 · 섬세 코스, 찬물 | 짧게 탈수하고 바로 걸어 말리면 주름이 덜 생김 |
| 린넨 · 린넨 혼방 | 원단에 따라 물세탁 또는 드라이 | 뜨거운 물과 건조기는 줄어들 수 있음 |
| 코팅 암막 | 찬물 손세탁 또는 약한 코스 | 건조기 · 다림질은 코팅이 상할 수 있음 |
| 3중 직조 암막 | 세탁망 + 약한 코스 | 무거우니 탈수 후 바로 펴서 걸기 |
세탁 주기는 보통 일 년에 한두 번이면 충분합니다. 대신 한 달에 한 번쯤 청소기 브러시로 위에서 아래로 먼지를 털어 주면 세탁 주기를 늘릴 수 있어요. 젖은 커튼을 레일에 다시 걸어 말리면 무게 덕분에 주름이 자연스럽게 펴집니다.
블라인드 종류별
- 콤비 블라인드 — 끝까지 내린 상태에서 먼지떨이나 청소기 브러시로. 얼룩은 물을 살짝 묻힌 천으로 톡톡 두드리기
- 우드 블라인드 — 슬랫을 닫고 마른 천으로 한 방향으로 닦기. 물기는 나무가 휘는 원인이 되니 피하기
- 허니콤 블라인드 — 칸 속 먼지는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불어 내기. 물세탁은 하지 않기
- 롤스크린 — 끝까지 내려 청소기로. 방수 원단은 젖은 천으로 닦아도 됨
오래 쓰는 작은 습관
- 커튼은 양손으로 가운데를 잡고 여닫기 — 한쪽 끝만 잡아당기면 레일과 고리에 무리가 갑니다.
- 블라인드 줄은 똑바로 아래로 당기기 — 비스듬히 당기면 줄이 빨리 닳아요.
- 창문을 열어 둘 때는 블라인드를 올려 두기 — 바람에 부딪혀 슬랫이 휘는 것을 막습니다.
세탁 뒤 커튼이 잘 안 움직인다면
고리가 빠졌거나 러너가 닳았을 수 있어요. 광명 안이라면 가까워서 금방 점검하러 갑니다.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먼저 보내 주세요. 자주 묻는 질문


